스위스교육그룹 - 호텔,요리학교 장학금, 글로벌인재유치한다~!

우리나라로 치면 고종 시절에, 스위스의 청년 세자르리츠는 파리로 가서 베르사유궁을 본따 만든 리츠 호텔을 열고 코코샤넬, 윌리엄 왕자 등 세계의 부유층과 왕족들을 상대로 로열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스스로를 '호텔리어'라 부르고, 왕의 호텔리어를 자칭했습니다. 그의 호화로운 공간 배열과, 식음, 서비스는 세계 왕족과 부유층 사이에서 센세이셔널하게 공전의 히트를 기록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세계 곳곳에 5스타 호텔과 리조트가 즐비하고, 서로의 궁을 자랑하듯 이색적인 인테리어와 서비스가 즐비합니다. 다시 한 번, 이 세상 곳곳 우리가 이를 수 없는 곳은 이제 없다는 점을 말하고 싶습니다. 다만, 인간에게 기쁨과 희열을 선사하기 위해서는 지구촌 곳곳에 우리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일구어낸 새로운 인테리어, 식음, 서비스를 구현해 놓는 일만이 남아 있습니다. 
 

호텔은 우리의 오감과, 상황을 최적화 시켜주는 곳, 그리고 우리의 꿈

호텔은 우리의 정신과 육체를 쉬고, 즐겁게 해주고, 비지니스와 이벤트를 하게 해 주는 등, 우리의 오감과 우리가 가진 상황을 최적화시켜 주는 곳입니다. 또한, 우리의 직업적 꿈이기도 합니다. 

불행하거나 외롭고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딛고 일어나, 스스로를 최고로 만든 수 많은 위인들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호텔리어'의 꿈이 있습니다. 물론, 호텔 경영인, 국제회의전문가, 금융전문인, 교수 등 수많은 호스피텔리티내의 직종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호텔산업에서 성공하는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너무 구태의연한 말이겠지만, 큰 무대에서 기본을 잘 배우고 다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대한 세상의 호스피텔리티 산업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시스템을 알아야 하고, 전세계에서 몰려드는 실력 있는 경쟁자들 틈에서 실패의 맛과 성공의 맛 모두를 징글징글할 정도로 맛 보기도 해야 하고, 많은 거절과 많은 인정을 통해 나만의 그 '무엇'을 찾아내고, 그것을 갈고 닦아야만 합니다.

특히, 유럽 무대, 더 큰 무대를 꿈꾸는 사람일 수록 힘들겠지요. 

그래도 꿈을 실현하고 싶으면 도전해 보는 것입니다. 
미련이 남지 않을 때 까지 고민하고 행동해 보는 것입니다. 

최근 스위스 최대의 호텔, 외식 산업 교육 기관인 '스위스교육그룹'에서 유학생을 위한 대거 장학금 수여 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스위스 내에서는 교육 비수기라고도 할 수 있는 4월과 7월 학기 학생 유입을 위한 대안이라는 평도 있지만, 분명 꿈을 가진 유학생의 입장에서는 절호의 찬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혁신적인 장학학기 제도 도입을 통해 스위스교육그룹 입장에서는 우수한 호스피텔리티, 전문 셰프 인력을 스위스로 유치하고, 주요 국가의 인구 감소로 인한, 교육 비수기적 대응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으니 일석양조였을 것입니다. 

실제 호텔 현장과 같은 시설과 시스템을 통해, 호텔 전문가와 호텔학 전문 교수님들에게 최고의 수업, 최상의 실습 교육을 보장받는 학교들이 전체 학비의 40%에 육박하는 인당 5천 만원에 육박하는 장학금을 제공하면서 까지 해외 유학생을 유치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스스로 의지만 있다면, 1년 여의 글로벌 유급 인턴십을 통해 추가적인 비용 세이브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글로벌 시대, 성공의 키

커뮤니케이션, 창의력, 접근성

거대 자본에 주눅이 들기도 하지만, 그 만큼 무한한 기회가 있기도 글로벌월드를 살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도처에 이와 같은 기회들이 산재해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한 기회를 잡으려면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창의력, 접근성이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