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호텔학교의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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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MKOREA 작성일20-05-15 조회1,035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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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전례 없는 COVID-19 팬데믹이 선언된 이후로 스위스교육그룹(SEG : Swiss Education Group) 산하의 5개 호텔 및 요리학교는 이 상황을 누구보다 빠르고, 유연하게 받아들이며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스위스에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면서 유학생분들과 학부모님께서도 걱정이 많으실텐데요, 처음 팬데믹이 선언되었을부터 SEG는 캠퍼스 관리팀과 함께 코로나바이러스 전담팀이 상황을 계속해서 모니터링을 하기 시작하였고, 스위스 보건 당국과도 계속적으로 연락을 취했습니다.
1월 초부터 캠퍼스에는 손세정제를 비롯한 마스크, 소독제 등이 캠퍼스 곳곳에 설치되었는데요~
현재까지 학교에서 마스크 62,000장 이상, 850리터 이상의 소독제 및 손 세정제, 10,000장 이상의 위생장갑을 구매하였고, 이번 2월에 새학기가 시작된 후 계속해서 학생들의 온도를 매일 체크하고, 질병과 관련된 증상이 있는지를 모니터링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이후에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악수를 일체 하지 않고, 계속 해서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였습니다. 또한 매일의 일정한 루틴 속에서 온도 체크는 꾸준하게 이루어졌고, 의심 증상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바로 자가 격리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노력 끝에 현재까지 스위스교육그룹의 호텔 및 요리학교에는 확진자가 단 1명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지난 3월, 스위스 정부가 스위스의 모든 교육기관에 락다운(폐쇄)조치를 취하면서 학교는 모든 대면수업을 중단했는데요, 약 6,5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자신들의 나라로 돌아가고, 500여 명이 학교에 남는것을 선택하였으며, 남기를 원하는 학생들은 몽트루와 브릭, 루체른 캠퍼스가 폐쇄된 후 코, 레잔과 브부헤 캠퍼스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또한 스위스 정부의 강력한 조치로 출입문으로 들어오는 모든 학생들을 제한하면서 매일 의무적으로 진행되는 온도 체크 후에 온도체크용 팔찌를 받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의 방은 매일 소독과 청소가 이루어졌고, 침대 시트나 베딩은 일주일에 한번씩 교체되었습니다.
모든 캠퍼스의 각 층에 있는 온도체크 스테이션과 프론트 데스크, 카페 테리아 등에 학생들이 사회적 안전 거리 두기를 지킬 수 있도록 권고하는 표지판이 설치되기도 하였습니다.
덕분에 모든 층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매우 잘 지켜졌고, 방에서 식사를 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음식을 테이크아웃하는 서비스도 학교측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중에서는 서로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친구도 있었습니다.
CAA 부브헤 캠퍼스의 한 학생은 지역 병원에서 일하고 계시는 보건계열 종사자분들을 위해 직접 초콜릿 박스를 만들기도 했는데요~ 힘든 시간이지만 교직원과 학생들 모두 현재 처한 상황에서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는만큼 안전하다는 믿음은 물론, 미래에 대한 자신감까지 느꼈습니다.
이제 다가오는 7월학기는 문제없이 진행이 될 예정인데요~
4월부터 본국으로 돌아간 우리 학생들이 빨리 돌아와서 다시 한 번 생동감 넘치는 캠퍼스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비자가 있는 학생들은 7월학기에 입국이 가능하지만, 비자를 아직 받지 않은 학생들은 10월 학기때부터 입국이 가능하다는 점, 유의하세요!
SEGKOREAㅣ호스타는 스위스 호텔학교 및 요리학교 전문 유학원으로, 상담, 학교 선정, 장학금, 수속 및 지원까지 모두 무료로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거나 상담을 원하시면 아래 QR코드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친절히 상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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