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호텔학교 유학의 5가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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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MKOREA 작성일19-11-20 조회1,284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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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타입니다~
수능도 끝나고 유학을 알아보는 학부모님들의 상담 요청이 끊이질 않는 요즘이네요~
바쁘지만 상담 하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스위스 호텔유학에 대해 학부모님들이 자주 물어보시고 질문 중에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비밀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유학만 가면 모든 길이 탄탄대로 일 것 같지만 우리 주변에는 유학을 가서 실패한 경우도 더러 있기 때문이죠.
학생들에게 유학에 대해 물어보면, 가장 먼저 궁금해 하는 것이 비용입니다.
아무래도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내가 가서 충분히 잘 할 수 있을까, 그 비용을 허투루 쓰는것이 아닐까 하는 걱정도 하기 마련이죠.
스위스 호텔유학의 5가지 비밀, 어떤 게 있을까요?
1. 첫 번째 비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얘기입니다. 외국으로 유학을 가는데 영어공부에 매진하는 것이 반은 틀린 얘기라니요?
포인트는 스위스가 영어 뿐만 아니라,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등을 공용으로 쓰고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 캐나다 등의 영어권으로 유학을 가는 것이 아닌 유럽의 센터, 스위스로 유학을 가는 것이다 보니 영어만 열심히 해서 유학을 간다는 안일한 생각은 조금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학교에서 제 2외국어로 불어, 독어, 스페인어 등을 배울 수 있긴 하지만 우리가 처음 접하는 언어이다 보니 한국에서 기본적인 부분은 숙지하고 가시는 게 더 좋습니다.
대부분의 학생은 졸업 후 유럽에서 해외 취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영어만 할 수 있는 것보다 다개국어를 하는 것이 훨씬 경쟁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자신이 영어에 너무 자신이 없고 부족하다면, 지금 당장은 영어에 몰두하시는 게 맞습니다. 어느 정도 영어 실력을 쌓은 후에는 영어는 계속 하되, 다른 언어도 조금씩 시작하셔야 합니다. 이것이 사회적으로 '유학파'에게 기대하는 한국의 마인드이기도 합니다.
2. 두 번째 비밀
한국에서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소위 말하는 스펙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때문에 학생들은 방학동안에 대외활동을 하기도 하고, 관련 업무에 인턴 지원을 해서 경험을 쌓기도 합니다. 하지만 국내의 스펙 만들기식 취업 준비는 글로벌 해외 취업에서 아무런 의미를 가지지 못합니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갖고 계시는 걱정 또한 우리 나라의 입시 제도를 신뢰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세계화는 빠르게 진행되는데 아직 옛날 교과과정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죠. 외국에 나가는 순간, 스펙이란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주입식 교육, 스펙 쌓기식 교육은 해외 교육 과정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독서 능력, 자기 주도 학습 능력, 언어 능력 등이 가장 중요합니다.
실무 경험을 위해 1-2개월 정도의 파트 타임을 경험하는 것이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오직 경험을 위해서이지, 스펙을 만들기 위해서 시도하는 것은 그렇게 좋은 생각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글로벌 시장에서는 자신이 매니저나 셰프 등의 업무 타이틀을 가지고 난 후 성취한 결과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타이틀을 갖기 전 경험했던 모든 경험은 글로벌 해외 취업 시장에서는 무용지물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3. 세 번째 비밀
호텔학교의 장점은 실무적 전공이기 때문에 현지 혹은 귀국 후에 국내 취업이 더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2000년 이후, 학생들은 서로 앞다투어 미국, 호주, 캐나다, 영국의 호텔학과에 진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렇게 해외 유학으로 눈을 돌린 학생들은 지금 100% 다 취업이 되었을까요?
안타깝게도 아닙니다. 실제로, 미국의 명문대를 졸업하고도 미국 내 취업비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국내에 들어와서 회사를 다니다가 동료, 회사와의 문화 차이 때문에 다시 해외로 나가는 것을 알아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일이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본인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정해 놓지 않은 부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본인의 생각보다 이 직무가 잘 안 맞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잘 모르고 있기도 하죠. 때문에 본인이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취업 진로가 미리 결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성공적인 유학으로 가는 지름길이기도 합니다.
4. 네 번째 비밀
스위스 호텔학교는 보통 생각하시는 것처럼 호텔이나 항공사 등 관광 관련 업종에 취업하기 위한 공부를 하는 곳이 아닙니다. 대표적인 예로 세자르리츠 호텔학교에서는 비즈니스 수학, 미시 경제학, 재무회계, 거시 경제학 등 경영, 경제 수업을 듣습니다. IHTTI에서는 디자인 경영학이라고 해서 음향시각 기술, 인테리어 등의 수업을 듣기도 합니다. 스위스 호텔학교 거의 대부분이 기본적인 경영 수업을 함께 듣습니다. 이는 호텔 경영에만 국한된 수업을 듣는 것이 진정한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저희 유학원을 통해 유학을 간 친구들 중에서도 총 지배인, 리조트 제너럴 지배인, 항공사 등 다양한 관광 관련 업종으로 진출했지만, 대학교수, 은행원, 자동차 회사, 외국계 기업 직원, 대기업, 교사, 개인 사업자 등 다양한 직종의 산업으로 진출한 경우도 많습니다. 갈수록 금융, 교육계 등으로 취업이 다각화 되고 있는 상황이며, 졸업 직후에는 보통 1~5년 정도의 해외 취업 생활을 거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5. 다섯 번째 비밀
이 또한 절반만 맞는 말입니다. 저희 호스타를 통해 스위스 호텔유학을 간 친구들은 호스타가 운영하는 유학준비반을 통해 미리 한국에서 친해져서 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혈혈단신으로 외국에 가서 의지할 수 있는 것도 아무리 친한 외국인 학생보다는 같은 한국인이죠. 유학을 아무리 많이 간다 간다 하더라도, 지금 스위스 호텔학교에 있는 한국인은 몇 백명씩 될 만큼 많지 않습니다. 한 학년에 많아도 스무명이 채 안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그 곳에서도 끈끈한 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지 않았기 때문에 물론 국내 동문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스위스 교육그룹 내 호텔학교는 IRF(International Recruitment Forum : 국제 취업 박람회)를 통해 모든 학교의 학생들이 한 곳에서 만나 정보를 교환하고, 최신의 트렌드를 배우고 또 기업체와 인사담당자를 통해 구인활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각 학교에서도 글로벌 동문 네트워크가 잘 되어 있고, 특히 스위스 유학생인 한국인 커뮤니티도 있기 때문에 구인 공고를 공유하고 커리어 서비스를 이용하고 업계의 연락처도 교환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정답은 없습니다. 본인이 적절한 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에 맞춰 진행하고, 그에 따라 목표했던 것을 성취하게 된다면 우리는 그것을 비로소 '성공'이라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 SEGKOREAㅣ호스타는 잘될 수도, 하지만 언제나 잘될 수만은 없는 이런 성공의 길에 앞장서서 해외 비즈니스ㅣ호스피텔리티ㅣ투어리즘 관련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열려있는 상담 센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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