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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호텔학교 코로나 대응 보험 살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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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MKOREA 작성일20-08-10 조회774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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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르리츠의 인보이스입니다. 예시를 위해 재학생의 예전 영수증을 가져왔습니다.

보시면 Description 섹션 아래엔 프로그램 학비, 추가 비용, 기숙사 룸, Cancellation Insurance, 세큐리티 디파짓, 그리고 7월 장학금 이 순서대로 기재되어있고, 오른쪽엔 각 항목별 비용이 스위스 프랑(CHF)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 때 가장 궁금해 하시는 부분 Cancellation Insurance 파트입니다. 이는 학기 취소 및 리펀드 관련 납부했던 학비를 보장 받기 위해 내는 비용인데요, 인보이스에서 이 항목을 제외 할 수도 있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시려면 (학비)취소 보험을 그대로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위스 건강 보험 규제에 따르면, B 퍼밋을 유지하고자 하는 이상 학생들은 메디컬 보험 비용을 납부를 해야합니다.

*** B 퍼밋이란 스위스 허가증을 말하는데, 입학을 하기위해서 신청하는 '학생비자'와는 다릅니다.

학생비자는 입국을 위한 비자라면, B-퍼밋은 스위스에서 체류할 수 있는 허가증을 말합니다.

(비퍼밋 신청은 학교 도착 후 단체로 진행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메디컬 보험비는 Additional Charge 항목에 포함되어 있어요.

학생이 병원에 갈 경우, 수술을 받아야 할 경우, 간병을 받아야 할 경우, 엠블런스를 탔을 경우 등 모두 커버가 됩니다. 최대 얼마까지, 어떤 것을 커버받을 수 있는지 리스트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세자르리츠, SHMS, HIM, IHTTI, CAA 학생들이 드는 보험은 스위스 학생 보험 중에서도 가장 좋은거라 왠만한 비용은 모두 풀-커버가 되니, 안심하시고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요리를 하는 CAA 학생들이 아무래도 위험에 좀 더 노출 될 수 있는데, 혹시 인턴십 및 교내 실습 중 불에 데인다던가, 칼에 베였다던가 사고가 났을 경우 모두 커버가 가능하니 걱정 노우~!

또한 스위스에 있을 때 코로나에 걸리거나 의심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소지하고 있는 보험으로 완전하게 커버가 되며, 스위스에서 치료가 가능합니다. 테스트 검사 또한 모두 커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