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MS, 화려함을 연구하는 그들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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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 the best! 작성일17-07-27 조회4,564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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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호텔학교들이 꽤 많다. 20개 이상, 그 중 한국인이 입학할 수 있는 (영어로 수업하는) 대학은 절반 정도 된다. 어떤 분은 호텔학교이니 대학이 아니라 학원이 아니냐고 하는 분도 있는데, 세계적으로 인증되는 학사 학위, 석사 학위를 받을 수 있으니 명백한 대학이 맞다. 라스베거스, 런던, 파리, 아랍 등 세계 주요 도시의 특1급 호텔에 배출한 총지배인의 수는 셀 수 조차 없으니 호텔학에 있어 권위를 가지고 있는 좋은 대학임은 말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학교를 선택하다보면, 고민에 빠지게 되는게, SHMS 같은 경우는 MICE라고 해서, 이벤트, 미팅, 컨벤션, 국제회의, 스파 등을 특화하고 있다. 현대 호스피텔리티 산업에서 매우 중요하고, 사업 이윤이 많은 부분이다. IHTTI는 아예 고부가가치 산업의 핵심인 브랜드 경영, 디자인 경영을 특화하고 있다. 세자르리츠 대학은 정통 호텔학인 호텔 & 관광학을, HIM 대학은 비지니스를 특화하고 있다. 간단히만 이렇지 HTMi, Vatel, BHMS, IMI, SSTH, EHL 등 대학 별로 배우는 내용이 상이하니, 예비 입학생이라면, 학교의 교과 커리큘럼을 보고 대학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놀고, 벌이고 축제하는게 공부인 호텔대학 SHMS
그 중 SHMS 대학을 보자.
위에서 말했듯이, 이벤트가 특화된 대학이라 그런지, 정말 고급진 이벤트가 교내에서 많이 열린다.
특급호텔의 이벤트 이상으로 화려한 이벤트를 학생들이 프로젝트로 기획하고, 주최하고 후평한다. 한 학기에 12과목이 넘는 과목을 공부하고, 교내실습과 인턴십을 하고, 외부 인턴십 준비를 하고, 실제로 면접을 하러 가고, 축제 준비하고 개별적으로 여행도 가는 등 눈코 뜰새 없이 바쁜 하루 일정은 아이들의 가족과 지인 입장에서는 사라지게 (?) 만든다.
그들은 밤새 연구한다
이벤트를 화려하게 만들고 사람을 모으고 하기 위해 그들은 밤새워 고군분투한다. 사람이 없으면 이벤트가 풍성해질 수 없다. 어떻하면 더 많은 사람을 오게 할까.. 모인 사람들에게 어떤 식으로 시간과 공간을 진행할까? 음료를 먼저 낼까? 디저트를 먼저 구경하게 할까? 처음엔 멋진 재즈풍 노래를 하는 것으로 시작할까? 웅장하고 파격적인 동영상으로 압도를 할까?
'화려함'이 모토인 그들
댓글목록
정유진님의 댓글
정유진 작성일
안녕하세요~쌤, 유라예요~
저 독일 워홀 마치고 이제 귀국했어요~~ 운좋게도 신라에서 인턴하게 되었구요~~ 내년 9월 지원하려고 하는데요.
준비서류랑 이메일 부탁드리면 오늘 서류 정리해 볼께요.
감사드리고, 조만간 한번 찾아 뵐께요~
SEG, the best!님의 댓글
SEG, the best! 작성일
엇 유라학생~ 유진이라고 해서 다른 학생인 줄 알았어요~
인보이스 와서 댁으로 우편 보내 드렸습니다.
디파짓 납입하시면 bank cable 보내 주시면 비자 서류가 올 거예요.
그 다음에 오셔서 비자 인터뷰 OT하시면 됩니다.
인턴 잘 하시고,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