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르리츠를 바라보는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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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MKOREA 작성일20-02-06 조회1,096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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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국내 대학 보다는 비용이 많이 들고, 이왕 유학가는거 가급적이면 전문가로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학과 플랜을 하는 것이지요. 어차피 한국은 아직까지도 문과 쪽에서는 학과 보다는 대학이 중요하고, 일단 들어만 가면 공무원 준비 등 또 다른 취업 패스웨이들이 있으니, 의, 법 등 전문 학과가 아닌 이상은 점수에 맞추어 일단 합격을 하고 보자는 쪽이 많구요.
아이들 입장에서, 감추어 두었던 나의 꿈을 찾고,
쉽게 내가 밥 벌어 먹고 살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직업에 대해 생각을 하는 것이 요즘의 양극화 사회에서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상황이 어떻든, 문과 쪽 학생이거나, 어학 기반으로 공부를 강화했어야 했던 소위, 조기 유학파 학생들의 경우에는, 일단 '경영'은 무조건 한번씩 고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 나서, 경영학 안의 경쟁에서 보다 강해지기 위해, 다시 한 번 '특화'를 하게 되는데, 이 때에 고민되는 분야들이 바로, '패션경영', '엔터테인먼트 경영', '스포츠경영' 등인 것 같습니다. 이 중 '호텔 경영'의 경우에는 전체 기업 취업 접근률 80%를 넘기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경영학을 제외하고 나면, 문과에서는 사실 크게 갈만한 학과가 많지가 않습니다. 근데 문제는, 유학을 진행할 경우, 대부분 이러한 문과 안에서 결정이 난다는 것이죠. 대략, '난 이과에서 알아 보겠어!'라고 결정을 하는 순간, 유학에서는 또 다른 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적응'과 '수행'의 문제인데요. 많은 경우 유학에서 생명관련 학과 (치의, 의대학원)나 전자 등 공학이나 특히 수학학과를 선택했을 경우, 실패률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그러므로,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는 것도, 정확한 활로가 있지 않은 이상은 위험한 일이 되고 맙니다.
·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 사학과 / 철학과 / 영문학과 / 중문학과 / 불문학과 / 독문학과 / 미학 / 종교학 / 언어학
· 법과대학
법학과 / 법무학과 / 기업융합법학과
·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 / 행정학과 / 사회학과 / 인류학과 / 심리학과 / 지리학과 / 사회복지학과 / 언론정보학과 / 아동학과 / 부동산학과 / 상담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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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과 / 국어교육과 / 영어교육과 / 불어교육과 / 독어교육과 / 사회교육과 / 역사교육과 / 지리교육과 / 윤리교육과 / 유아교육과 / 특수교육과
더군다나 학과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사실상 이과 공부가 상당히 많은 심리학과를 간다던가, 수학 문제 풀이는 커녕 온갖 논리를 증명해야 하는, 숫자는 아예 구경도 못하는 수학학과라던가는 국내에서도 실패률이 꽤 높은 학과인데, 유학에서는 그 실패 빈도가 훨씬 높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무난하게 '경영학'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가장 많고, 좀 더 사람을 만나며 하는 일에 관심이 있는 경우에는 '호텔경영' 쪽으로 많이 진학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호텔경영'이라고 하는 특화되었지만, 여전히 포괄적인 직업을 지향하고 있는 이 특수한 학과는 어디로 진학을 하는 것이 맞을까요?
국내에도 세종대와 경희대, 경기대 등에 호텔 경영 학과는 있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유학을 하고 있는 미국에서는 휴스턴 대학과 UNLV 등의 호텔 경영학과가 유명합니다. 영국에서는 써리 대학과 옥스포드 브룩스 대학 등 나름 호텔 경영학과는 꽤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가장 많은 수의 한국인은 '호텔 경영'을 공부함에 있어 예나 지금이나 스위스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스위스의 1년 유급 실습을 겸하는 호텔 경영과정이, 그마나 가장 호텔 경영의 생리를 이해라고 있다고 업계의 암묵적 동의를 받는데에 나름의 성공을 했기 때문입니다. 호텔 내부 에서 스위스 호텔학교 출신들이 우대를 받는 것이 사실이고, GM 승진, 졸업 후 바로 매니저 입성 등 그들의 승전보가 인터넷을 통해서 계속해서 알려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그리고, 그 중에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학교는 바로, 세자르리츠 대학입니다.
실제 호텔리어로서 가장 크게 성공하여 세계에 리츠 칼튼 호텔을 열었던 세자르리츠 가문이 설립한, 세자르리츠 대학은 스위스 최초의 호텔 대학으로, 최초의 호텔학교인 로잔 대학 보다도 앞서서 대학과정을 열었지요.
다른 호텔학교들과 달리, 졸업 후, 대기업이나 금융권에 진출하거나, 인서울 주요 대학의 교수, 각 재외 공사 등 크고 다양한 폭으로 진출한 졸업생들과 평균 4개 국어 이상을 구사하고 있는 현재의 재학생들이 앞으로도 호스피텔리티 산업 안에서 세자르리츠의 위상이 변하지 않을 것임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세자르리츠 대학은 교내에 스위스 요리 예술원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CAA 요리 예술원에는, 영국 왕실의 현직 셰프 및 세계적으로 알려진 유명 셰프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정기적으로 대외 연회를 열고 있는데, 이렇게 교수님의 지도와 감독하에 실시하는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은 외부 인턴십 못지 않은 많은 실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샤논호텔 스쿨이나 레로쉬 등 호텔학교 내에서 아예 요리를 일부 배우는 학교들도 있지만, 근래에는 호텔과 요리 부서가 명확히 분리가 되고 있어 호텔리어의 자질 수업으로는 요리 대신 경영이 강화되었지만, 그래도 호스피텔리티와 외식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이러한 환경은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경진해 보는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더군다나 졸업 후, 미국 워싱턴 주립대의 학위와 세자르리츠 학위가 복수로 주어지는 것은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스위스의 다른 모든 호텔학교들이 복수 학위 제도를 운영하고 있긴 하지만, 그 중에 원탑은 세자르리츠 대학 졸업 후 주어지는, 워싱턴 주립대라고 보면 됩니다. 미국내 대학, 호텔 경영학과 QS랭킹에 의해서입니다. 이 보다 나은 학위 과정은 유럽 전체에 없다고 봐도 될 정도이지요. 이미 세자르리츠 대학의 명예로운 학위 위에, 워싱턴 주립대의 학위까지 얹혀지는 격입니다.
2018-2019, 세계 호텔학교 베스트 어워드에서 1등상을 거머쥐었던 세자르리츠의 2020년 7월 학기, 장학생 모집 (장학생 1명당, 약 3,000만원~5,000만원)이 지금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남아 있는 장학금은 불과 10여개, 행운의 주인공들이 아직 고민하고 있다면, 상담을 통해, 진로를 풀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2월 22일에는 SEG (스위스교육그룹)이 직접 주관하는 설명회도 대기 중이지요. 시기적으로, 설명회 처럼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꺼려지신다면, 그 전에 개인적인 상담을 계획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올해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두 가지 말,
'진입'입니다. 우리는 인서울에 진입해야 하고, 강남에 진입해야 하고, 순위권에 진입을 해야 합니다.
평생토록 계속적으로 주요한 가치에 '진입'해야 하는 보편적인 인생이, 아이들의 인생에 시작되고 있습니다.
아이들 입장에서 평생의 각도를 벌일, 이 중요한 일이 밀리지 않도록, 열일을 제끼고, 가족의 일로서, 계획하시기를 바랍니다.
시간은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호스타 ㅣ (주) 올리브에듀케이션
T. 02) 537-7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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