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교육그룹 한국관광고 방문, 전교생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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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MKOREA 작성일18-04-02 조회1,582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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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 호텔 교육 과정으로 유명한 스위스 교육 그룹이 있다면, 한국에는 한국 관광 고등학교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한국 관광 고등학교는 오랜 역사와 함께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약 20년 전에 국내 최초로 관광 고등학교를 설립했던 설립자는 수년전 고인이 되었지만, 관광 전문인을 길러 내겠다는 그 정신은 고스란히 후손들에게 남겨져서, 아직도 설립 정신이 때 묻지 않은 학교로 성장하고 있어, 세계 호텔학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학교입니다.
[한국 관광고 교감선생님과, 스위스 IHTTI 학교와의 관계를 담화 중인 스위스교육그룹 Mr. Guy Peters]
한국 관광 고등학교는 기본적으로 졸업 후 국내 취업을 목적으로 하여, 국내의 유수한 호텔, 기업으로 취업을 하고 있지만, 일부의 학생들은 유학 진로를 택해서 글로벌 취업에 성공하고 있기도 합니다.
제가 그 동안 보아온 한국 관광고 학생들은 도시에서 고교 생활을 한 학생들과는 참 많이 다릅니다. 그들은 참 마음에서 우러나는 교양있는 매너와 큰 꿈을 담보로, 용기도 많고, 그 만큼 어학 실력도 상당히 높은 학생들입니다. 여러 국제 학교를 방문해 보았지만, 솔직히 한국 관광고 학생들의 영어, 중국어, 일어 등 어학 실력은 여느 국제 학교 학생들의 그것에 조금도 뒤지지 않았습니다. 관광 특성화 고등 학교라고 해서 학문적, 어학적 특기가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 그것은 큰 오산입니다.
오늘 한국 관광 고등학교에서 스위스교육그룹 (SEGKOREA)가 영어로 진행한 강의를 전교생이 Eagerly 영어로 알아 듣고, 엄청난 호응을 해 주었습니다. 파리가 지나가도 들릴 정도로 집중을 하는가 하면, 본인이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면 최선을 다해 compete하는 모습이 정말로 인상적이고, 사랑스러웠습니다.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도 유학을 계획 중인 학생들 못지 않게 영어 강의를 열심히 듣고 질문하는 모습, 이 시대의 진정한 리더들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어쩌면 한국 관광고의 학생들은 시간이 지나도 항상 그들의 선배님들 처럼 한결 같을까요? 제가 생각하고 있는 답은, 바로 '설립자의 정신이 살아 있기 때문이다.' 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같은 빨강색, 검정색 마이가 어찌보면 북한 같고, 또는 중국 학교 같기도 한 인상을 주기도 하지만, 바로 이 복장을 초기에 디자인하고, 단추 하나 하나에 예절과 바른 생각을 담은 설립자의 정신이 교복을 통해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강연은, '나로 부터 시작하는 글로벌리즘'으로 제가 '국내에서 추구하는 글로벌리즘'을 강연했고, 스위스 교육 그룹 싱가폴 지부의 Mr. Guy Peters 총 디렉터님께서 해외에서 추구하는 글로벌리즘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한국 관광고의 학생들 중 가장 많은 학생들은 국내의 회사에 취업을 해서, 국내에서 글로벌리즘을 추구해 주고, 또 일부는 해외로 나가서 한국을 위해 일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였습니다. 저희가 얘기하지 않아도 그렇게 될 친구들이지만, 저와 Mr. Guy Peters님의 입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해 주고 싶었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지금 좋은 교육 환경 속에서, right track에 있다는 사실을 말이죠.
[후반부 강연 내용을 wrap-up해 주고 있는 3학년 남학생, Where's my doughnut? 넘 멋졌어요~!!]
오늘 스위스 교육 그룹과 함께 멋진 강연을 함께 만들어 준 한국 관광 고등학교 재학생들, 선생님들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국내외에서 큰 모습으로 성장할 여러분의 꿈, 스위스교육그룹이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스피치 중 일부를 함께 하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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